운동화세탁이라는게 그래요. 맡기자니 돈이 아깝고. 직접하자니 귀찮고. 저의 경우는 몰아서 운동화세탁, 패딩세탁, 스웨터세탁 등을 하는 편입니다. 드라이클리닝도 30만원 옷까지는 제가 직접 합니다. 그 이상 고가의 옷은 세탁소에 맡기는 편이예요. 운동화는 오래 신기도 했고 30만원 미만이라서 직접 세탁을 해봤어요. 흰운동화가 맞는데 사진을 보니 애초부터 내가 회색운동화를 산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흰운동화를 쉽게 세탁하기 위해서 운빨운동화세제를 샀어요. 저의 경우는 3번을 구매했어요.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신발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버릴까 하다가 되나보자 하는 심정으로 흰운동화세탁을 했어요.
삼년간 한번도 세탁을 안했으므로 뚜껑으로 운동화세제 한컵, 발포클리너 한컵을 넣었어요, 같이 온 설명서에 보면 그렇게 하라고 써있더라구요.
따뜻한 물을 샤워기로 넣어줬더니 거품이 풍성하게 생겼어요. 기존의 사용했던 운빨운동화세탁기는 비닐에 넣고 흔들라고 했는데 운빨운동화세제는 그럴 필요가 없대요. 세정력이 강해서 안그래도 잘 된다고 해서 믿고 해봤어요.
때가 2/3는 빠진 것 같지만 덜 빠진 부분은 같이 온 운동화솔로 문질러줬어요. 그 다음에는 충분히 헹굼을 한 뒤에 세탁기로 탈수하고 그늘에서 건조해줬어요. 당신의 운동화의 운명은??? 당신의 운동화에게 투표를 해주세요 ㅋㅋㅋㅋ 과연 운동화가 살아났을까요?
흰운동화세탁 비포와 에프터입니다. 이정도면 흰운동화세탁 성공한 것 아닌가요 ㅎㅎㅎ 내가 세탁했지만 뿌듯 그자체예요. 운동화세탁세제 왜 사용하나 했는데 기존의 옷 세탁하는 중성세제보다 강력한 것 같고 발 냄새도 잡아주고 좋네요. 흰운동화세탁 고민하지 말고 아묻다 운빨운동화세제로 셀프세탁하세요. 코로나로 심심한분들 운동화세제로 셀프세탁 격하게 추천합니다. 시간도 잘 가고, 칼로리도 팍팍 사용하고 아주 코로나 집순이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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