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정보/모든 리뷰의 끝판왕

다이어트 하려고 오분도미 먹고 망한

반응형

다이어트에는 현미가 좋다고 해서 현미를 먹으려고 동네 마트에서 샀어요. 내가 소도 아니고 까끌하니 식감이 별로라서 못 먹겠더라구요. 그러던 중에 친구가 안까끌한 식감도 백미랑 같은 쌀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귀가 팔랑대서 사먹어봤어요. 물론 내돈내산입니다. 한번 밥 지어먹고 쓰는 후기는 아닙니다. 오분도미 4키로 다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저는 소중하니깐 무농약 오분도미를 사봤습니다. 한일정미소라는 곳에서 재배부터 도정과 판매까지 한다고 해요. 다른 곳보다 가격은 어땠더라... 밥을 매일 먹지는 않아서... 시국도 시국이니만큼 좋은 것을 사봤어요. 오분도미가 맛있어봤자 얼마나 맛있나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한일정미소 오분도미 미쳤습니다.

 

다이어트 중이긴 한데 저는 아침만 먹는 다이어트를 해서 아침은 든든하게 먹습니다. 오분도미로 지은밥. 백미와 다를게 없어보이죠. 자 여기서 말입니다. 오분도미가 뭐냐고요? 현미를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에 걸쳐서 깍은 쌀입니다. 현미의 장점과 백미의 장점을 섞은 쌀이 오분도미라고 하더라구요. 백미로는 섭취할 없었던 현미의 영양분도 같이 먹는거죠. 백미파인 엄마도 인정한 오분도미. 식감도 백미와 다르지 않더라구요.

 

오늘은 오분도미와 현미와 보리를 넣고 밥을 지어봤어요. 한일정미소 오분도미는 단점이 밥이 맛있어요. 다이어트에 실패한다는 사실 흑흑흑. 하지만 코로나때문에 우울한데 밥이라도 맛있게 먹으니 기분이 좋네요. 쌀도 맛이 다 다르다는 사실. 한일정미소 오분도미를 먹고 알았어요. 밥맛 없는 분들 진심 추천합니다.

 

맛있는 오분도미 사러가기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