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예쁜 한글 이름짓기
□ 고운비 : 곱게 내리는 비
□ 그레 : 방그레, 언제나 명랑하고 상냥한 표정이 드러나게 웃는 모습
□ 기찬 : 매사에 확실하고 멋진 사람을 뜻함
□ 길한 : 길이 크다는 뜻
□ 가은 : 가운데에서 은혜를 베풀어 줌
□ 가든 : 가볍게 단출하다
□ 가람 : 강의 옛말. 영원히 흘러가는 업적을 남기는 사람
□ 가온 :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
□ 가자 : 높은 이상을 향해 가자
□ 겨례 : 민족
□ 거울 : 세상의 본보기가 되라는 뜻
□ 그리 : 그네의 옛말을 그대로 따서 지은 이름
□ 기쁨해 : 남에게 기쁨을 주는 해처럼 살라는 뜻
□ 나나 : 나날이 나아지는 나
□ 나슬 : 나을의 방언. 좀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 난새 : 하늘을 힘차게 날고 있는 새.
□ 늘새찬 : 언제나 새롭게 차 있는
□ 늘품 : 늘 품속에 간직하고 싶은 사람
□ 늘해찬 : 늘 해가 들어차 밝고 따뜻하다
□ 나라찬 : 참된 마음이 가득 찬 사람으로 자라나라
□ 나라빛 : 빛나라
□ 나라우람 : 우람차고 씩씩하게 자라나라
□ 나래 : 날개의 방언. 날개처럼 자유롭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어라
□ 나려 : 늘 좋은 일이 하늘에서 내려오길 바라는 마음. 나려오다의 경기도 방언
□ 남 : 나무처럼. 나무의 제부도 방언
□ 노을 : 노을처럼 예쁘게 자라나라고
□ 내담 : 힘차게 나아가라는 뜻에서
□ 늘봄 : 언제나 봄처럼 활기차고 새롭게 살아가라
□ 늘빈 : 언제나 빈 마음으로 욕심 없이 살아가라
□ 늘솜 : 언제나 솜씨가 좋다
□ 늘찬 : 언제나 옹골찬
□ 다솜 : 사랑의 순 우리말. 닷옴의 연철음
□ 다올 : 됨됨이가 여물고 기운차다
□ 달비슬 : 달빛이 비친다는 말을 꾸민것으로 모든 일에 빛이 되라는 뜻
□ 다온 : 좋은 모든 일들이 다 오는
□ 다이 : 정답게
□ 도도 : 돋우다의 옛말
□ 두바다찬솔 :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지닌 옹골차고 소나무처럼 꿋꿋한 아이를 두다
□ 들찬 : 들판 가득 찬
□ 말그미 : 맑음이라는 말에서 따옴
□ 미리내 : 용이 솟는 냇물
□ 바로 : 똑바로 정직하게 살자
□ 밝음이 : 마음이 밝은 사람
□ 라미 : 동그라미에서 따온 말
□ 루라 : 뜻한 바를 잘 이루라고
□ 새라 : 새로워라
□ 새하 : 새롭고 하얀
□ 소담 : 소담스럽다의 줄임말
□ 슬미 : 슬기롭고 미덥게를 줄인말
□ 애리 : 소리의 아름다움을 살림
□ 예달 : 예쁜달을 줄여서 만든 예쁘고 은은하게
□ 온비 : 온누리에 내린 비
□ 보나 : 보람이 나타나
□ 봄해 : 봄철의 태양
□ 빛솔 : 빛처럼 밝게 솔처럼 푸르게
□ 빛초롱 : 빛나는 초롱
□ 조은 : 좋다의 형용사의 변형
□ 진아 : 진하고 아름답게
□ 찬샘 : 기쁨으로 가득 찬 샘물
□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운
□ 새늘 : 언제나 늘 새롭게
□ 새솔 : 새로 난 소나무의 푸르름처럼 살라
□ 소미 : 솜과 같이 부드러운 여자
□ 소예 : 소담스럽고 예쁘다
□ 솔찬 : 소나무처럼 푸르고 옹골찬
□ 슬기 : 언제나 슬기로움을 잃지 말라고
□ 수련 : 몸과 마음씨가 맑고 곱다
□ 슬아 : 슬기로움과 아름다움을 지니라는 뜻
□ 슬옹 : 슬기롭고 옹골차다
□ 슬우 : 슬기롭고 우람한 씩씩함을 지니다
□ 승아 :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 이름
□ 시내 : 시냇물처럼 시원하고 맑은 삶
□ 시원 : 막힘없이 시원한 성격
□ 하나 : 큰 아이
□ 하리 : 하늘이 내려주신 이
□ 하은 : 하늘처럼 맑고 푸르며 은구슬 같이 투명한 아이
□ 한비 : 풍성하게 내리는 비
□ 해나 : 해가 나다를 줄여서 다듬은말
□ 희라 : 희어라를 줄인말
□ 아라 : 무엇이든 알아
□ 아란 : 아름답게 자란
□ 알찬마루 : 알찬 꼭대기(마루)처럼 높은 사람이 되라고
□ 여름 : 열매의 옛말
□ 얀새 : 하얀새 줄임말
□ 으뜸 : 최고가 되라고
□ 은솔 :고은 소나무
□ 은새 : 고은새
□ 은솜 : 고은솜
□ 이든샘 : 착하고 어진 마음이 샘처럼 솟으라고
□ 이루리 :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룰 것이다
□ 이솔 : 소나무의 기상과 품위를 이루다
□ 이플 : 청순하고 소박한 느낌을 주는 소리의 장점
□ 자올 : 모든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원만한 성격을 지니다
□ 재찬 : 고개마루
□ 조은 : '좋은'을 소리나는 대로 적음
□ 주나 : 이웃에게 사랑과 기쁨을 주라고
□ 지음 :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지음
□ 진샘 : 값진 샘에서 따온 이름
□ 차미 : 옹골차고 미더운에서 따온 이름
□ 찬늘 : 늘 가득 찬
□ 찬슬 : 슬기로움으로 가득 찬
□ 초롱 : 맑고 영롱하게 빛나다
□ 초롬 : 함초롬하다
□ 큰가람 : 큰 강
□ 키움 : 예쁘고 바르게 키우겠다
□ 토리 :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차라고 도토리에서 따온 이름
□ 튼튼 :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하라고
□ 피네 : 꽃이 피네
□ 피라 : 꽃처럼 곱게 예쁘게 피어라
□ 푸르내 : 푸른 물이 가득 흐르는 맑은 시내
□ 하나 :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이
□ 하늬 : 하늬바람처럼 시원한 성격을 지니라고
□ 하람 :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
□ 하예라 : 예쁘게 하늘을 닮으며 자라라
□ 한결 : 한결같이 지조를 지닌
□ 한봄찬 : 깊은 봄에서 차고 나온
□ 한빛 : 세상을 이끄는 환한 큰 빛이 되라고
□ 한울 : 큰 울타리와 같이 사람들에게 포근함을 주라고
□ 해나 : 해가 나다
□ 해비치 : 해를 비치다
□ 힘찬 : 힘차게 날아오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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